태풍 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한다.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하기로 정했다.
태풍이 보통 연간 약 30여 개쯤 발생하므로 전체의 이름이 다 사용되려면 약 4∼5년이 소요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개미, 나리,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 등의 태풍 이름을 제출했고, 북한에서도 기러기, 도라지, 갈매기, 무지개, 메아리, 종다리, 버들, 노을, 민들레, 날개 등 10개의 이름을 제출하여 총 20개의 한글 태풍 이름이 있다.
태풍명을 가진 국가(태풍위원회)는
한국 캄보디아 중국 북한 홍콩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필리핀 태국 미국 베트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