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대리점과 딜러를 상대로 경쟁업체 차량을 판매하는 직원을 적발하기 위한 내부감사를 진행 중이라네요.
현실적으로 일선 영업현장은 타 차종을 교차판매하는 것이 많은 경우라는데...
현대기아차 영업관계자가 수입차를 파는 만큼 수입차 딜러도 현대기아차를 판매해주지 않으려나?
최근 국내 자동차의 시장점유율이 떨어지는 것은 영업현장 인력의 영업력 부족이라기 보다는 수입차 대비 근본적인 제품의 경쟁력 약화가 문제로 보이네요
영업 일선에 있는 사람이 회사의 제품에 대한 애사심을 가지고 적극 영업해야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영업사원이 판매 제품에 자신감이 없으면 고객은 금방 눈치채고 돌아서게 되죠.
영업사원이 판매제품에 제품자체로 자신감을 가지도록 해야지 감사를 통해 압박한다고 자신감이 생길지는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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